시카고 한인단체, 세리토스 건물 매입…비영리 로고스선교회
시카고의 한인 비영리단체가 세리토스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을 3160만 달러에 인수했다. 15일 부동산 매체 더리얼딜에 따르면, 로고스선교회는 리알토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콜 컴퍼니가 소유한 세리토스 소재 19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9층 오피스 건물(18000 Studebaker Rd)을 3160만 달러에 매입했다.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164달러. 시카고를 기반으로 한 로고스선교회는 크리스찬저널, 기독의료상조회, 라모나 쉼터·기도원을 소유한 한인 비영리단체다. 리알토와 콜은 2015년 플라자타워로 불리는 해당 건물을 305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. 부동산 업체 CBRE에 의하면 전체 오피스 공간 중 약 3분의 1이 리스 계약이 가능한 상태다. 월 렌트 비용은 스퀘어피트당 2.95달러로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를 아우르는 그레이터LA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약 1달러 저렴하다. 우훈식 기자 [email protected]비영리단체 세리토스 세리토스 오피스 한인 비영리단체 기독교 비영리단체